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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 모델] |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적인 수분공급이다. 수분이 가득한 기초제품을 꼼꼼히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밖의 스페셜 케어를 통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채워줘야 한다. 가장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시트마스크의 활용! 10~15분간 붙였다 떼어내는 것만으로 집중관리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더러 미백이나 리프팅과 같은 기능성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피부 증상에 맞춘 세부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바캉스 후 피부 증상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까?
◐ 자외선 집중 노출로 심하게 그을린 피부는? ◐
선번으로 인해 그을린 피부를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손쓰지 않으면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씻어낼 수 없는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창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에 바로 필링 제품을 사용하면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땐 화이트닝 기능이 첨가된 시트마스크로 수분공급과 피부진정 효과를 동시에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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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_모이스춰 바운드 리프레싱 마스크] |
◐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진 피부 ◐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시트마스크는 보약 같은 힘을 발휘한다. 세안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차가운 시트마스크를 붙여주면 쿨링 효과와 동시에 피부 속까지 깊이 채워지는 수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유분을 과도하게 분비해 트러블을 일으킬 뿐 아니라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캉스 후 피부 관리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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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_임프루브 마이 스킨 하이드로 플러스 마스크] |
◐ 지치고 영양을 잃어 탄력이 떨어진 피부 ◐
과도한 환경변화로 피부가 급격히 재생력을 잃어 탄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 깊이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탄력전용 시트마스크를 적극 활용하자.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동안 피부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집중 공급되고, 밀착력이 좋은 시트 마스크의 소재가 페이스라인까지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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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스트리_트리타지 3D 리프팅 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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