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봉하마을서 동포회원 캠프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노무현재단은 세계 각국의 동포가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봉하캠프’를 12~14일 봉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중국과 미국·일본·호주·프랑스 등 8개국에서 온 노무현재단 해외온라인위원회 소속 회원 7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생가와 추모의 집을 둘러보는 한편 봉하 친환경 쌀방앗간 등 현지 시설도 견학한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산책로 ‘대통령의 길’을 걷고 비빔밥을 먹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한명숙 전 총리가 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김정호 전 국정기록비서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행사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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