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책읽는 공원’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체육공원에서 ‘책읽는 공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책읽는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빌려보고 반납하는 방식의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서비스다.

독서도우미 2명이 상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3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책은 도서관에서만 대여해서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작은 독서실을 설치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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