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12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이하 스펀지)'에는 세계 각국의 이색 향수가 소개됐다. 그 중 가장 충격을 안겨주며 1위를 차지한 이색 향수가 바로 대변 향수.
이 향수의 제조자는 영국에 사는 제이미 니콜라스로 그는 자신의 대변과 머릿기름, 피지를 이용해 향수를 만들었다.
제이미 니콜라스는 '스펀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향기로 나쁜 냄새를 가리는 대신, 나쁜 냄새로 좋은 향기를 가리는 재밌는 역발상을 했다"며 향수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변 향수 외에도 피자 향수, 삼겹살 향수, 돈 향수, 늑대인간 향수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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