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 소셜게임 ‘타이니팜(Tiny Farm by Com2uS)’의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나다 공식 오픈을 통해 네트워크 상황과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이달 내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게임은 귀여운 동물과 동화 느낌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농장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하면서 사용자가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직접 동물을 기르고 교배시켜 새로운 품종의 새끼를 얻을 수 있으며 희귀 동물을 사냥해 개성 있는 농장을 만들 수도 있다.
선물하기, 함께 사냥하기 등 소셜네트워킹 기능도 갖췄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한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이번 게임은 기존 SNG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탄생한 첫 SNG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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