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날 저녁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주최한 비공식 만찬에 참석해 공로명, 홍순영, 유명환, 이정빈, 송민순 전 외교장관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반 총장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활동에 참여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도 참석했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사무총장 연임을 성원하고 격려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5년간 유엔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반 총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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