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北체제선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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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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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북한 매체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 체제선전에 활용하고 있다.

14일 북한의 대남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홈페이지에 “조국해방 66돌을 맞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봉사를 시작합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는 'www.uriminzokkiri.com'으로 기사·시사만평·사진·추천사이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모바일 홈페이지는 국내에서는 불법정보(사이트)로 분류, 일반인이 접속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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