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5·6호기 9월1일 주민설명회, 건립절차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4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日 원전사고로 연기 후 5개월만에 열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들어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가 다음달 1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건립 절차를 본격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9월1일 서생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신고리원전 5·6호기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지난 4월14일 열린 예정이었으나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유출로 무기한 연기됐었다.

또한 주민설명회는 원전 건설을 위한 첫 번째 법적 절차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립 절차가 본격화된다는 의미가 있다. 착공은 오는 2013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