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세븐앓이 박한별에 도전장?…사진 말걸기는 기본, 직접보면 눈물까지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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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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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오랫동안 '세븐 앓이' 중이며 증상 또한 중증이라는 절친들의 제보가 이어지며 화제몰이 중이다.

지난 19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지나는 가수 세븐을 흠모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나 친구는 '세븐 사랑'을 실천하는 독특한 지나의 행동을 밝혔다. "지나가 품절남 세븐을 굉장히 사랑하는 열혈팬이며 세븐 사진에 대고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기도 한다"고 공개했다.

또한 지나 방에는 세븐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브로마이드 간직하며 열혈팬 임을 입증했다.

이에 지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과거 세븐을 직접 만나 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팬으로서 정말 열심히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멋지다고 생각들었고 그때부터 팬으로서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가수 세븐은 9년째 배우 박한별과 열애중이라 이를 전해들은 박한별의 심경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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