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님표 팥빙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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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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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북부병원에서 병원 직원들이 신영민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제공한 팔빙수를 먹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시 북부병원은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신영민 병원장이 전 직원에게 팥빙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병원장은 “팥빙수 하나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는 없겠지만 현업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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