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최영태 '제2 강승윤'…최고의 스타성 자작곡, 이승철도 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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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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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슈퍼스타 k3의 참가자 최영태의 자작곡을 탐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3'(이하 슈즈케3) 서울지역 예선에서 트로트 가수인 어머니(정연실)의 아들 이라고 밝힌 최영태가 출연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최영태는 노란 헤어스타일의 눈에 띄는 독특한 외모로 기타를 들고 오디션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심사의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영태는 자신이 빅뱅의 지드래곤을 닮았다고 주장하며 지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영태는 "자작곡을 불러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이승철은 "불리할 텐데"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최영태의 자작곡을 들은 심사위원 이승철은 "나 곧 11집 나오는데 그 곡 나한테 팔아라, 돈 많이 줄께"라고 그의 자작곡을 탐냈다.


심사위원 싸이도 "지금껏 참가한 참가자 중 가장 스타성이 있다. 보는 사람이 굉장히 기분 좋아진다"며"슈퍼스타K2의 강승윤을 보는 듯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 서울지역 예선에는 훈남의경 박필규가 출연해 멋진 기타실력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최아란은 탈락이후 욕설과 기물 파손 등 난동부리는 모습을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비난들 받는 등 첫 방송에도 이슈와 논란을 낳으며 화제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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