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엑센트는 지난달 6938대가 판매돼 닛산 베르사(5359대)와 포드 피에스타(5296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신형 엑센트는 지난 4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향상된 연비를 확보했다.
현대차 측은 갤런당 40마일에 달하는 높은 연비를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