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유 총재가 베트남 적십자사와의 교류 확대를 협의하기 위해 15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유 총재는 오는 17일까지 베트남에 체류하며 베트남 적십자사 총재 등 고위 관계자들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도 하노이에 있는 한국 의료봉사병원인 선의병원 등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남부 호찌민 시로 이동해 현지의 한국 원조 현장 등을 방문하고, 호찌민 총영사관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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