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티, 美 공화당 대선 경선 중도포기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주지사가 14일 중도 사퇴했다.

폴렌티 전 주지사는 전날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실시된 스트로폴(비공식 예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미셸 바크먼(미네소타) 하원의원에게 큰 표차로 뒤지며 3위를 기록했다.

그는 ABC TV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디스 위크(This Week)’를 통해 경선 유세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키로 했다.

폴렌티 전 주지사는 아이오와 스트로폴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망스런 결과가 나오자 경선 출마 포기를 결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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