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요즘 대세라 할 수 있는 연예인들이 리쌍 7집 앨범 홍보대사(?)로서 활동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4일 리쌍의 멤버 길의 트위터에는 신동엽, 정재형, 김제동 영상에 이어 유세윤, 하하, 정형돈, 리쌍 개리의 영상까지 총 7편의 영상들이 연달아 공개됐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총 7편의 릴레이 영상은 각 연예인들이 "리쌍 7집 TV를 껐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혼자 TV를 보다가 아무 말 없이 TV를 끄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 영상으로 이미 트위터상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메인까지 장식하며 일명 '리쌍의 미친 인맥 릴레이 쇼'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릴레이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 영상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우스꽝스럽고 무언가를 느끼는 듯한 미묘한 표정 변화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진 총 7편의 영상들은 모두 각종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각각의 연예인만의 방식으로 영상이 색다르게 재해석 됨으로써 그 재미와 호응을 더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릴레이 영상이 공개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리쌍은 평소 괴짜 이미지가 강하고 독창적인 것을 좋아하는 그들만의 방식을 살려 계속해서 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릴레이 영상은 곧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에 앞서 선공개되는 'TV를 껐네…'의 홍보영상으로 리쌍의 미친 인맥을 과시함과 동시에 앨범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리쌍의 'TV를 껐네…'는 오는 16일에 공개되며, 정규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의 모든 음원은 22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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