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연평균 47㎍/㎥(황사 포함시 49㎍/㎥)로서 수도권 대책 시행 전인 2003년 69㎍/㎥에 비해 32%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95년 대기오염도 측정이래 가장 낮은 값이다.
인천, 경기지역의 경우 연간 환경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나 최근 4년간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인천은 2007년 61㎍/㎥에서 2010년 53㎍/㎥, 경기도는 2007년 63㎍/㎥에서 2010년 56㎍/㎥로 낮아졌다.
한편, 이산화질소(NO2) 농도는 2010년 34ppb로서 2003년 38ppb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