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소 2천여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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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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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에 사용될 투표소 2206곳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 장소별로 보면 학교 914곳, 관공서 415곳, 공공기관.단체사무소 133곳, 주민회관 34곳, 경로당 등 복지회관 341곳, 기타 369곳이다.
 
 학교의 경우 투표일인 24일이 중.고등학교의 정규수업일이지만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년 6월2일 치러졌던 제5회 지방선거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보됐다고 시선관위는 밝혔다.
 
 제5회 지방선거의 투표소는 총 2198곳으로 설치장소별로 보면 학교 955곳, 관공서 400곳, 공공기관.단체사무소 167곳, 주민회관 26곳, 경로당 등 복지회관 285곳, 기타 365곳이었다.
 
 투표소의 주소와 약도는 19일까지 각 가구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www.nec.go.kr), 서울시선관위(su.electi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투표구별로 투표소 안내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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