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5일 오전 11시25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우초등학교 앞에서 미림여고 방향으로 진행하던 25t 레미콘 트럭이 앞선 시내버스와 추돌하고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아 레미콘 트럭 운전자 이모(4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시멘트가 도로에 쏟아져 경기도 안양과 신림동을 잇는 호암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빗길에 레미콘 트럭이 미끄러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