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美 출국설…입다문 한예슬 벼랑으로, 정말 스케줄 문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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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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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백수원 기자

'스파이 명월'의 여주인공 한예슬이 촬영거부에 선언에 이어 미국 출국설이 불거져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여중인공인 한예슬은 촬영 스케줄 문제를 놓고 연출자와 마찰을 빚었고 급기야 촬영거부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15일) 미국 LA 로 출국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일부 매체에서는 한예슬이 출국 사실을 보도하고 있으나 정작 드라마 제작사측은 이김 프로덕션 방송사인 KBS측은 "금시초문이다.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스케줄 문제로 연출자와 마찰을 빚었으며, 9시간 지각, 출연 거부, 미국 출국설 등의 소문만 무성하지만 한예슬측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과연 무엇이 사실인지는 알수 없어 한예슬을 벼랑 끝으로 몰로 가는 형국이다.


한예슬의 미국 출국설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출국이 사실이라면, 정말 갈 데까지 가보자는 얘기네요", "한예슬,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고 있나", "촬영 거부도 난감한데 아예 한국 땅을 떠났다고?", "'스파이 명월' 이제 쫑이네" 등과 같은 네티즌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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