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사진=SBS] |
김태우는 남여 주인공의 메인 테마곡인 '사랑에 빠지다'를 불러 드라마의 네 주인공 백동수, 여운, 유지선, 황진주의 애뜻한 마음과 엇갈린 사랑을 표현했다. 감성적인 도입부와 힘있게 터저나오는 후렴구가 김태우의 목소리로 표현되며 드라마 영상이 아름답운 조화를 이뤘다.
'사랑에 빠지다'는 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49일' OST 신재의 '눈물이 난다'와 팀의 '안 되니'를 작곡한 김범주와 유명 작사가 강은경이 호흡을 맞췄다.
제작 관계자는 "'사랑에 빠지다'는 가수 본인이 녹음을 하면서 어쿠스틱 버전까지 만들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녹음했다"며 "사극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무사 백동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