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연구원은 "지난 1분기(2011년 4~6월) 삼성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이 전년동기 대비 13% 성장했다"며 "변액종신보험을 중심으로 사망보장 관련 신계약이 25%나 성장한 가운데 2008년을 저점으로 꾸준히 보장성보험 신계약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인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비록 건강관련신계약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나 사망관련 보험에도 건강관련 보험의 담보를 부가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사망담보 비중이 높은 상품군으로 성장이 나타나는 것은 신계약 가치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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