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분양하는 '대구 스타클래스 남산'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극동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분양하는 '스타클래스 남산'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규모로 총 946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59㎡ 276가구, 78㎡ 156가구, 84㎡ 416가구, 101㎡ 70가구, 120㎡ 23가구, 84㎡ 복층형 펜트하우스 1가구, 100㎡ 복층형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스타클래스 남산'은 단지 내에 특화된 조경시설을 갖췄다. 허브향 가득한 명상공원인 ‘허브가든’, 대형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쉼터공간’ 뿐만 아니라 단지 중앙부에 조경 및 휴식공간이 있는 ‘포시즌 스퀘어’를 꾸몄다.
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놀이마당인 ‘씽크파크’와 숲속을 구현한 대형 놀이터인 ‘포레스트파크’도 마련된다.
아울러 야외 엘리베이터 설치로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최첨단 홈네트워크·무인경비시스템·차량도착 알림서비스 등 유비쿼터스 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대구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호선 서문시장역, 3호선 계명네거리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또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있다.
또 내당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대구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남산초교·계성초교·경북대 사설부속초교 등 초등학교와 경구중·계성중·심인중·경북사설부속중 등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스타클래스 남산' 견본주택은 대구 반월당역 현대백화점 맞은편(구 삼화간장 부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3) 565-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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