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전투식량 시식체험 행사는 비상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환경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영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 청장은 “국가위기상황은 전․평시가 따로 없다”며 “국지도발 상황을 비롯한 재해․재난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관세청이 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되새겨 보는 기회로 을지연습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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