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내달까지 동반성장협약 이행 실태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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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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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새 국가발전 모델로 ‘공생 발전’을 제시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까지 일정으로 동반성장협약 이행실태를 중간 점검하고 있다.

공정위는 점검 결과, 문제가 많다고 판단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내달 말 현장조사를 실시해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56개 동반성장협약 평가대상 대기업을 상대로 최근 중간점검에 착수했다”며 “다음달 중순까지 서면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정위는 동반성장의 핵심 이슈인 하도급 문제 개선을 위해 다음달 기술탈취 관련 현장조사에 나서는 등 감시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하도급 단가를 부당 인하한 대기업 20여 곳에 대한 제재 내역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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