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제25회 국악동요제’ 오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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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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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국립국악원의 국악동요제가 오는 1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창작국악동요 발굴을 위한 ‘국악동요 창작곡 부문’과 국악동요보급 활성화를 위한 ‘국악동요 부르기 부문’으로 나눠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제25회 국악동요제는 지난 5월에 12일간의 접수기간동안 창작곡 부문 100곡, 부르기 부문 46개 팀이 접수됐고, 이중 예선을 통과한 창작곡 부문 8곡, 부르기 부문 6개 팀이 각각 본선 경합을 위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창작곡 부문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부르기 부문 대상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국악동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국악신동 송소희와 개그맨 박성광, 멋진 친구들 무용단이 흥겨운 ‘쾌지나 칭칭나네‘로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린다. 본선 무대 후 화동 정재예술단 어린이들의 ‘무고’, 송소희와 오은령 어린이 무용단이 함께하는 ‘자진방아타령’, 차영현(파주 금신초) 어린이의 줄타기 묘기도 선보인다.

KBS 박태원, 정다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성광이 사회를 맡았다.

한편, 국악동요제는 1987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320곡의 국악동요를 탄생시켰으며, 11곡의 수상곡이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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