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국 7700개 매장서 옵티머스3D 시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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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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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은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7700개 매장에서 LG전자 ‘옵티머스 3D’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대리점이 아닌 전국 유통망을 통해 스마트폰 실물을 배치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SK텔레콤은 안경 없이 스마트폰으로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만의 차별성을 실제 제품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옵티머스3D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및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탑재 등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즐기고 셀프 3D 콘텐츠를 제작까지 가능하다.

김선중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옵티머스3D는 안경 없이 생생한 3D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 요소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 생생한 영상을 직접 느껴봐야 한다”며, “향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차별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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