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청식 부시장“국제도시로서의 미래비전”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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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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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청식 부시장은 지난 15일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에서 열린 SCA호주 자매도시 연합(Sister Cities Australia) 연차총회에 참석, 호주 및 해외 200여개 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교류를 통한 국제도시로서의 미래비전에 대한 연설을 했다.

2002년 10월 투움바시와 자매결연 한 파주시는 가장 모범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표 연설을 했으며, 부시장은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특히 경제 활력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밝히고 국경이 사라진 지구촌에서 세계 도시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설 과정에 자연경관과 문화뿐만 아니라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파주시의 다양성을 영상으로 소개하였으며,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 파주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연차총회는 1979년 12월 호주 및 해외 자매도시 간 교류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통해 교류를 촉진시키고자 호주 전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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