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도심 속의 ‘인디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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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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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 여름 밤, 도심 속 인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0일 단 하루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 1회 인디펜던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다채로운 인디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편향되게 다뤘던 인디밴드 음악의 장르를 탈피해 보사노바, 팝, 포크, 펑크, 일렉트로닉, 재즈, 힙합, 록 등 다양한 인디음악을 다룬다.

‘오!부라더스’, ‘아트 오브 파티스’, ‘슈퍼키드’, ‘디어클라우드’등의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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