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수해쓰레기 EM으로 악취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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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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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지난달 집중폭우로 경기도 동두천시에 7,000톤의 수해쓰레기가 발생됐으나 EM(유용미생물)을 매일 살포하여 악취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동두천시는 신속한 수해쓰레기 이송과 적환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EM살포차량 2대를 이용해서 수해쓰레기 적환장에 매일 같이 살포하여 쓰레기가 부패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수도권매립지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년 전부터 EM을 사용하던 시민들은 평소 음식물쓰레기와 화장실 청소시 악취 저감효과가 좋은 EM을 침수주택 청소시 사용함으로써 하수구 악취를 저감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폭우시 우수와 함께 뻘이 동두천시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일부 침수가 되어 부분 가동중지가 되었지만 신속히 뻘을 제거하고 그 위에 EM을 살포하여 60%의 악취가 저감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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