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에 참가한 옐로우보이즈[사진=인터넷동영상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에서 예의없는 행동과 말투로 이승철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3인조 힙합그룹 옐로우 보이즈가 과거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옐로우 보이즈 과거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들은 한국 여성을 비하하고 술에 취해 패스트푸드점 종업원에게 행패부리는 장면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옐로우 보이즈는 식당에서 한국 여성은 영어를 못한다며 건너편 여성에게 성적인 욕설을 내뱉었다. 또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에겐 "담배는 하느냐? 대마초는 피느냐?"며 희롱을 했고 패스트푸드점에선 계산대 위에 누워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리는 등 예의없는 행동을 일삼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이 우습게 보이냐", "이승철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행동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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