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재 채용설명회’ 31일 건설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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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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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31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2011 건설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건설산업에 유능한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건설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총 6개 국내 대형건설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별로 인사담당자가 나와 하반기 채용계획, 채용기준과 절차 등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토목, 건축, 조경, 도시계획 등 이공계열 전공자들 뿐 아니라 상경, 어문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설기업 취업의 특징, 면접스킬 등 대학생의 취업 노하우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2011 하반기 건설기업 채용정보’를 담은 책자와 오픽(OPIc) 응시 및 대한건설협회 사이버연수원 수강 할인권을 제공한다.

2008년부터 개최된 채용설명회는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 작년엔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건설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나타냈다.

참가 신청 등 세부 내용은 대한건설협회(www.cak.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2)3485-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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