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16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무료 급식소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은 김용환 행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영등포역 인근 무료 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김 행장과 임직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주변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후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성수리에서 구입한 쌀 260포를 광야의 집에 전달했다.

김 행장은 “수해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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