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 하반기 아이폰 5600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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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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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플이 올 하반기 아이폰 생산 목표치를 기존 5000만대에서 5600만대 정도로 상향조정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대만내 애플 납품업체 소식통들을 인용, 애플이 하반기에 5600만대분의 아이폰용 부품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이폰3GS·아이폰4·아이폰4 CDMA·아이폰5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특히 오는 10월께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5는 2550만∼2600만대 정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은 당초 3분기에 아이폰5를 700만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550만대∼600만대 수준으로 생산목표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4분기에는 부품 주문이 2,000만대를 웃도는 생산 수준으로 크게 증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분기를 합친 올해 전체 아이폰 출하대수는 총 9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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