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슐린펌프는 의료진이 직접 기기를 체크해서 당뇨병 환자에게 1일 3차례에 걸쳐 인슐린을 공급하고 주입량과 시간 등을 일일이 수기로 차트에 기록해야 했다.
또 매일 일정량을 주입하기 때문에 의료적 불안전성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랜서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솔루션은 첨단 I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일일이 체크하고 주입한 후 차트에 기록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한다.
아울러 자동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주입되기 때문에 기존에 상존했던 의료적 불안전성 역시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소프트웨어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앱 이용요금 수납업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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