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나라사랑, 문화재 지킴이' 캠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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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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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학생브랜드 엘리트는 '나라사랑 문화재 지킴이 캠프' 출발에 앞서 17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엘리트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관람'을 비롯, '지붕 없는 박물관' 등의 행사를 강화도에서 진행한다.

행사 이전에 열리는 사진이벤트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로 유출된 외구장각 도서가 최근 145년 만에 귀환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는 만큼, 유출 문화재 환수를 기원하는 '카드 섹션 및 피켓 시위' 형태로 진행된다.

또 엘리트 학생복 공식 모델인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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