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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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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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차 대회 우승자 2명 세계 결선 대회 초청…제반 비용 전액 지원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볼보코리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2011 Volvo Masters Amateur)’ 한국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 예선은 1차와 2차 대회로 나눠 각각 개최된다. 1차 대회는 오는 10월 17일 경기도 용인 소재 ‘화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2차 대회는 10월 24일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 보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볼보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그늘집, 석식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차와 2차 대회 우승자 2인은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세계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 참가할 우승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 특혜가 주어진다.

김철호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는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보다 많은 실력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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