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제주맥주 ’개발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용역에 대해 전도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17일 웰컴센터에서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도는‘제주맥주’사업은 청정 화산암반수와 고품질 맥주보리를 활용한 고부가화 사업으로 제주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1~3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에 미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주민의견을 듣고 용역사항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9월에 법인 설립등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2012, 1월경 구좌읍 한동리에 공장을 건립 2013, 7월부터 본격적으로 1만5천kl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 도정의 공약사항으로 특히 애착을 보이고 있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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