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PPC주사를 비만치료제로 사용하지 말 것을 의료기관에 요청한 뒤에도 일부 병원들이 PPC주사가 복부 피하지방 분햬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를 계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초 주요 온라인 포탈사이트에서 'PPC 주사'로 검색되는 의료기관 사이트를 검색해 113개 기관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는 지난 4월 몸이 붓고 신이 혼미해지는 부작용 때문에 PPC 주사에 대해 경고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양청도 지난해 말 3차례에 걸쳐 의료기관에 사용자제를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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