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창호 서울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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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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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안창호 서울고검장

안창호 서울고검장은 남북관계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반면 치밀하고 과단성 있는 성격으로 사안의 핵심을 잘 꿰뚫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대검 공안기획관과 서울중앙지검 2차장을 거치는 등 공안분야에서 폭넓은 지휘 경험이 있다.
 
중앙지검 2차장 재직 당시인 2006년에는 검찰이 '6·15 선언 이후 최대 간첩조직'이라고 규정한 '일심회' 사건을 지휘했다.

1999년 법무부 특수법령과장으로 일할 때 남북경협 합의 때 남측 실무 대표로 참여하는 등 남북교류 문제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인 하미경씨와 2남을 두고 있다.

대전(54) 서울대 사회대 사시 23(사법연수원14) 정읍지청장 헌법재판소 연구관 법무부 특수법령과장 대검 기획과장 서울지검 외사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사법제도기획단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광주고검 차장 대검 형사부장 겸 서울서부지검장 직무대리 대전지검장 광주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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