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박2일' [사진=KBS]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빠르면 이달 말 CJ E&M으로 옮길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최근 방송국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나 PD는 CJ로 자리를 옮기면서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는 3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액의 연봉과 프로그램 제작에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받았다.
나영석 PD는 먼저 지난 4월 CJ로 이적한 이명한 PD와 함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나 PD의 이적설과 강호동 하차 의사로 '1박2일'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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