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1.15원 상승…1073.00원 최종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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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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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7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076.00원, 저점은 1071.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70.00원보다 1.15원 오른 것.

이날 뉴욕증시는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프랑스와 독일의 정상회담에서 유로채권 발행 합의에 실패한 데 따른 실망감과 유로존 성장률 둔화 소식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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