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과일·채소 50%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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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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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1일까지 전점에서 실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과일 및 채소를 최대 50% 할인하는 ‘과일·채소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먼저 △18일에는 수박을 점포별 100통 한정으로 8000원(7kg미만/1통) △19일에는 바나나를 200송이 한정으로 2000원(1송이) △20일에는 제스프리 그린키위를 200팩 한정으로 2000원((4~5入/1팩) △21일에는 하우스 감귤을 100봉 한정으로 5000원(1kg/1팩)에 판매한다.

또한 △태백 고랭지 배추(1포기)를 시중가 대비 32% 가량 저렴한 2500원 △양배추(1통) 시중가 대비 33% 가량 저렴한 2000원에 △애호박(1개) 시중가 대비 37% 가량 저렴한 1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폭우 피해로 가격이 오른 제철 과일과 이맘때 가장 많이 먹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가계부담이 늘고 있는 이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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