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한우·홍삼 등 추석 선물세트 판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니스톱이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한우·홍삼 지역 특산물 등을 준비했다.

한우는 1등급 10종을 선물 세트로 기획했다. 10만원대의 농협 진품 한우 보신세트부터 40만원 이상의 농협한우명품세트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도한 배송 중 변질을 막기 위해 냉장 배송을 위한 포장팩을 강화했다.

홍삼은 23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굿베이스 홍심담은 자연흑마늘(5만7000원), 한삼인 복분자 홍삼(4만1000원) 등 홍삼에 흑마늘, 헛개, 복분자 같은 건강식품을 섞은 다양한 혼합 상품을 준비했다.

상주 곳감·담양 한과 등 지역의 대표상품을 선정해 특산품으로 준비했다. 종류별로는 △굴비 △전복△갈치 △고등어 △김 △꿀 △한과 등 총 53가지의 다양한 특산품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이 밖에 △로봇청소기 △DSLR카메라 △하이브리드카메라 등을 판매한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명절 선물세트도 매년 품목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국민카드와 연계해 추석선물세트 관련 포인트리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5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포인트리로 재적립하는 추석맞이 국민 포인트리 Pay-Back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SK텔레콤 멤버쉽 카드나 SK엔크린보너스 카드 소지 고객은 선물세트 구매 시 5% 특별 적립이나 10% 더블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대 M카드 고객이라면 20% 할인(포인트차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