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1개, 3등 3개 당첨번호 무더기로 맞춘 로또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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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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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랭키닷컴 2011년 상반기 기준)의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지난 13일 실시된 제 454회 로또추첨에서 2등(당첨금 약 4366만원) 번호를 무려 5조합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로또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로또리치가 지난 450회 로또추첨부터 453회까지 4주 연속으로 1등 당첨번호를 적중해내고 451회에서는 실제 1등 당첨자까지 탄생시킨 이후라, 이번에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 다섯 명의 실제 당첨여부에 대해 더욱 많은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또리치에 따르면, 454회 2등 당첨번호를 획득한 회원은 최진우(가명) 씨, 전상태(가명) 씨, 김태완(가명) 씨, 엄지윤(가명) 씨, 이지민(가명) 씨으로 알려졌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최근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이후 거의 매주 1~2등 당첨번호를 쏟아내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무려 다섯 분의 회원이 이처럼 큰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 454회 로또당첨번호 무더기 배출 내역 자세히보기   

로또리치 측에서, 현재 2등 당첨번호를 제공 받은 회원들의 실제 당첨 여부를 확인 중인 가운 데, 안타깝게도 이지민 골드회원은 해당 로또를 구매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 7월 24일, 로또리치 <골드 VIP 자유이용권> 3년제 상품에 가입한 이지민 골드회원은 가입 후 약 3주 만에 로또리치 <퍼펙트 조합기> 서비스를 이용해 2등 당첨번호 1조합, 3등 3조합, 4등 30조합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필명 <sa76114>의 이지민 골드회원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휴가기간이라 시댁에 와있었는데, 제공받은 번호로 로또를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설마 되겠냐’는 신랑이 만류에 구입하지 않았다. 로또판매 마감시각이 가까워오니 ‘괜히 안 샀나’ 불안했었는데, 이런 행운이 내게 오리라고는 차마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만약 당첨이 됐더라면 방학 내내 첫째 아이 돌보시느라 고생하신 시부모님께, 또 휴가 때 둘째 아이 봐주신 친정 어머니께 용돈을 두둑이 챙겨드릴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게 된 후회가 가장 크다. 그날 새벽 잠을 좀 설쳤다”고 말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녀는 “신랑 꿈에 돌아가신 할머님이 나타나신 것을 계기로 로또리치에 가입하게 됐는데, 가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행운을 얻었다. 그러나 그 행운을 놓친 데 대한 후회와 다시는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이 반복되는 오늘이다. 다른 분들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이런 후회는 하지 않으시길 바라 본다”며 글을 마쳤다.

이에 박원호 본부장은, “회원님의 사연을 접하니 마치 내 일처럼 아쉽고 속이 상한다. 그러나 가입 후 3주 만에 2등 번호를 거머쥐는 행운을 가진 분이라면, 곧 다시 기회가 찾아가리라 믿는다”면서 “그때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1등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

<가입 3주 만에 2등 당첨번호 거머쥔 행운녀의 당첨후기>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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