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왼쪽) [사진=엄정화 트위터], 하지원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엄정화가 하지원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7광구'에서의 하지원. 보는내내 빛이 나는 배우!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란 걸 알지만... 오토바이씬은 나라면 못했을 것 같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하지원은 괴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 '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엄정화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가 배우를 알아본다" "여배우가 여배우를 공개 칭찬하니 놀랍다" "둘 다 완소배우" "칭찬글이 훈훈하네" "마음도 예쁜 엄정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배우 황정민과 영화 '댄싱퀸'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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