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보다 안정한 자산관리‘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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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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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삼성증권은 17일 안정적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주식·펀드와 독립된 계좌로 운영된다. 글로벌 인플레 심화로 기존 확정형 금융 상품이 제시하기 어려웠던 자산가치 보존과 현금흐름 창출이 서비스의 목표라고 삼성증권 측은 밝혔다.

박준현 사장은 “선진국의 장기적인 금리추세 하락으로 볼 때 단기 예금과 연금에 의존하는 대부분 베이비부머들은 낮은 재투자 수익률과 실질가치 하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자산관리 방법으로 옮겨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자산관리 상품이 대부분 위험자산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투기자금이 아닌 장기 생활자금을 안전 자산으로 분리 운용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는 자금 목적에 따라 은행 단기예금을 대체하는 ‘시중금리+알파솔루션’, 연금·수익형 부동산을 대체하는 ‘월 현금수익솔루션’, 적립식 투자가 중심인 ‘스마트적립 솔루션’으로 구분된다.

각 솔루션에는 삼성증권이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엄선하는 상품 포트폴리오가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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