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최배달’ 알고보니 카르마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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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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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최배달´이 유명 커뮤니티에 퍼포먼스 인증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광복절을 맞이해 펼쳐진 ‘광화문 최배달’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퍼포먼스는 한국 전통무술을 응용한 공연 '카르마'를 하고 있는 공연팀 멤버와 시민의 합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연은 ‘카르마’라는 이름으로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적 칼라로 해외 관객 및 언론에 호평을 받았다.

‘카르마’ 공연 관계자는 “단원 중 호기 있는 친구 2명이 공연과는 상관없이 광복절을 맞이해 일반 시민과 합동으로 준비한 것 같다. 특별히 공연 팀에는 알리지 않은 상황이라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알았다면 모든 팀원들이 나가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을 텐데. 이런 식으로라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으니 잘 된 일“이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뤄진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땅이라 쓰고 ‘독도’라 읽습니다. ‘동해’라고 쓰고 대한민국 영해라고 읽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입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1인 홍보로 시작됐다. 이후 약 5분여 간 한국무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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