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울산시 남구 부곡동 현대EP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오후 3시께 발생한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공장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계속 타올라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회사 측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공장 가동을 일시에 멈추는 셧다운 후 다시 공장을 가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