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전문 자격증 취득 및 100% 취업을 지원하며 특히 주부들의 경우 자신의 자녀 독서교육까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서울본부의 주말, 야간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되어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온라인반은 오는 25일, 출석반은 서울지역 및 경기도,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서 30일부터 9월 말까지 각각 개강을 앞두고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총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등의 독서지도와 독서교육법에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독서교육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자료론>, <독서지도방법론>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범석 교육원장은 “최근 대학은 물론 국제중, 특목고 등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독서지도활성화방안 추진으로 인해 독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양질의 독서지도사와 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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