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트(RASAT)로 명명된 이 인공위성은 터키과학기술연구위원회-우주기술연구소(TUBITAK-UZAY)가 자체 기술로 개발, 제작됐다.
라사트는 이날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이륙했다.
지상 687㎞ 궤도에 정착한 후 앙카라에 있는 터키과기연구위에 첫 신호를 전송함으로써 지구 관측 임무 수행을 시작했다.
터키 당국은 라사트에서 전송하는 고해상도 이미지 정보들을 도시·지역개발, 임업, 농업, 재난재해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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